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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난아'투어체험기] 울룰루 성지 + 일몰 투어


오전에 울룰루 일출 + 필드오브라이트 투어를 마치고

점심먹고 쉬다가 오후 3시쯤 다시 픽업을 받아 울룰루 일몰투어를 시작했다.

일몰 투어는 울룰루의 Sacred Site를 둘러보고 설명을 듣고

일몰 스팟에 가서 울룰루를 배경으로 일몰(선셋)을 보는 것이다.

그 전에 울룰루 국립공원에서 일부를 둘러보며 설명을 듣는 시간이 있다.

티켓은 울룰루 사이트에서 25불정도하는데 나는 투어에 티켓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곳을 여행하면서 플라이넷(Fly Net/파리망)은 필수로 필요하고, 벌레퇴치제도 준비해가면 좋다.

나는 플라이넷을 10불에 구입했는데 기똥차게 잘썼다.

도착한 울룰루 성지.

울룰루를 멀리서만 봤지 이렇게 가까이 앞에서 보는 건 처음이라 마주보니 정말 크고 웅장했다.

울룰루의 모든 부분마다 에보리진의 문화, 역사,신화가 깃들어있다.

신성한 부분이라 일컬어지는 부분은 입장도, 사진 촬영도 금지이지만,

이렇게 어느 부분은 공개하여 울룰루에 얽힌 전설 등을 듣는다.

나는 너무 재미있어서 필기까지 하며 들었는데

스토리 또한 가이드님의 재산이니 굳이 여기에 쓰지않으려고 한다.

다들 직접 가서 들어보시기를 권한다.

이렇게 울룰루를 살짝 맛보고 울룰루 선셋 스팟으로 이동한다.

* 다른 프로그램에는 에보리진과 함께 투어&설명을 듣기도 하고,

박물관도 들리고 더욱 상세하게 울룰루 이야기를 듣는 투어도 있었다.

난 가볍게 상세하게 여러번 들으니 더 좋았다.

도착하니까 여행사에서 차려놓은 와인상이 한차림!

울룰루가 아웃백 한가운데 있다보니까 Lookout Spot이 많은 것 같다.

늘 새로운 곳으로 간거 같은데 어디서나 울룰루가 정말 잘 보였다.

이렇게 일몰투어도 끝! 알차게 일출, 일몰을 다봤던 하루-

아웃백 울룰루는 자유여행을 하더라도 일출, 일몰투어는

가격도 부담스럽지않고 가성비가 좋아서 추천하고 싶다.

울룰루 여행은 모두 아웃백투어에서 신청했는데

울룰루 전문 여행사여서 관련정보도 많고 계획도 잘 잡아주었다.

울룰루 최대 현지 여행사인 AATKings의 정식 계약한 총판 대리점이라 신뢰도 간다.

나의 글들이 울룰루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 본 게시글은 아웃백 투어를 이용하신 '블로거 난아'님의 실제 후기를 재구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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